제14회 구미시의회(임시회)
구미시의회사무국
1996년2월9일(금) 오전10시
제14회구미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재환 지금부터 제1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경례
(녹음)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수근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던 겨울도 어느듯 지나가고 입춘과 함께 봄은 맞이 하였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꽃샘추위가 봄을 느끼기엔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김관용 구미시장님을 비롯한 집행 부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회된 임시회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셔서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병자년 새해에는 아무쪼록 하시고자 하는 일이 모두 성취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많은 성과와 시련을 치른 일찍이 없었던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광복 50주년의 뜻깊은 해에 완전한 민선 자치시대를 출범시켰고 수출 1천억불 조기 달성과 국민소득 1만불 시대를 열어 선진국의 문턱에 진입하였으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에도 진출하여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음은 물론 세계에서 부러움과 찬사를 동시에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형사고가 연발하였고 아울러 전직대통령이 비자금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는 등 잘못된 역사 바로 잡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전직 두 대통령을 한꺼번에 감옥으로 보내고 법의 심판대에 세운다는 것은 어두운 과거청산을 위해 불가피하다 해도 이는 바로 국가적 불행이자 국가적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교훈이 있다면 역사는 때가 되면 정의를 되찾는다는 것과 불의는 언제든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해 의욕적으로 출발을 한 2대 의회는 6번의 임시회와 정기회를 경험하고 나서 훨씬더 성숙한 모습으로 96년도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2대의회 출범후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조례의 제·개정 24건, 승인안 4건, 예산결산안 5건 등 모두 80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잘못된 행정이나 빗나간 행정을 감시하고 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고시키기 위한 시정 질문도 37명의 의원이 110건이나 질문하여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도 하였습니다.
이밖에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구미 낙동대교 가설현장 등 대형 사업장과 사업소를 3회에 걸쳐 15일간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 그리고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기도 하였으며,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노력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미흡하다고 보면 우리는 부단한 노력과 자기성찰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안건은 행정 기구 개편안이 되겠습니다.
그간 구미시는 과거 역사적으로 한뿌리였던 구미와 선산이 통합되어 통합시로 다시 태어났고 그 동안 유보되었던 완전한 지방 자치가 실현되어 변화와 경쟁의 시기를 맞아 행정기구도 그에 맞게 바꾸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행정기구개편에 있어서 고려할 사항으로 민선자치시대에 새로이 대두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의 생활 향상에 따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화적인 욕구와 행정서비스의 고도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다원화, 정보화 시대에 대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개성있고 경쟁력있는 조직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무한경쟁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경쟁의 원리로 말한다면 지방자치에도 이치는 다르지 않으며 지방자치는 지역간의 경쟁으로 이루어지고 다시 도시간의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발전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지역 발전을 위하여 시민과 집행부서와 의회 모두 역량을 한데 모아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올해도 작년과 같이 구미공단의 지속적인 경기 호황을 기대하고 금년 들어 처음으로 개회된 임시회가 어느 회기보다 알찬 운영이 되길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계장 김재환 이것으로 제1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