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구미시의회(임시회)
구미시의회사무국
1996년10월5일(토) 오전9시30분
제18회구미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09시30분 개식)
○의사계장 김영배 지금부터 제1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수근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미축제 등 각종 행사준비에 바쁘신 가운데도 제18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김관용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 가을의 풍성함 만큼이나 환한 웃음으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들녘에는 풍년을 기약하는 벼알이 영그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맑고 푸른 하늘과 유유히 떠있는 높은 구름은 우리들의 마음을 한결 여유롭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을의 풍치야말로 선조들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값진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우기 10월을 문화의 달이며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생기넘치는 달입니다. 농부들은 여름내 땀흘려 가꾸어온 곡식을 거두어 들이느라 분주히 일을 하면서도 수확의 기쁨에 지칠줄을 모를 것이며, 문화예술인과 체육인들은 이른 봄부터 갈고 닦은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될 것입니다.
핵가족과 아파트 문화등으로 다소 각박해진 것이 오늘날의 세태이지만 이 가을 만큼은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스포츠 행사에 같이 참여하고 어우러져 더불어 함께사는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다같이 누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마음편히 생업에 종사하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밤낮없이 강토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자랑스런 국군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전방군인들은 차가운 밤이슬을 맞아가며 무장공비를 소탕하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적 차원에서 식량을 원조하고 많은 물자를 제공하였건만 북한정권을 잠수정을 침투시키고 무장공비를 남파시켜 국민을 불안케하고 고귀한 젊은이들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등 우리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잠수정과 무장공비를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한을 보복하겠다는 위협까지 하므로써 전군이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한 이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지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께서 힘의 우위에서만이 평화와 국민의 생명을 보장할 수 있으며 공세적으로 군의 전력을 증강하고 지금까지의 유화적인 대북정책을 재검토 하겠다고 밝힌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하면서 다소 느슨해진 우리의 안보의식을 다시한번 가다듬고 지역방위에 가일층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심사와 아울러 민선자치 이후에 지역주민이 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가서 생생한 삶의 소리를 듣기 위해 30개 전 읍면동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순방을 실시코자 합니다.
시민이 궁금해 하고 아쉬워하고 불편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원님 여러분의 큰 귀로 듣고 따뜻한 가슴으로 느껴서 속이 후련하도록 대답도 해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보고듣고 느낀 것은 차곡차곡 정리하고 챙겨서 내년도 예산심의와 알찬 의정활동의 자료로 활용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제일합섬 주식회사 쓰레기 소각시설등을 돌아보고 지역의 현안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의 위생적인 처리와 매립장 확보에 있어서 다같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계기로 삼게 되기를 바라며 이번 임시회도 원만하고 보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구미축제와 각종 문화예술 행사준비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심신이 피로하시겠지만 불평하거나 짜증을 내기보다는 시민의 정서순화와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덧붙여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전시행정적이고 낭비적인 요소가 많은 부문은 과감히 개선하여 시민의 호주머니를 압박하지 않고도 내실있고 알찬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고뇌하는 공직자로서의 참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구미축제를 훌륭히 개최하여 시민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경제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는 산업단지와 더불어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 도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차원 더 높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옥성면 재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신 정순화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이 가을의 풍요로움보다 더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영배 이것으로 제1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09시43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