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00분 개의)
○의장 문창식 성원이 되었음으로 1991년도 제9회 정기회 제4차 본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의장 문창식 올해의 모든 의정활동을 종결하는 오늘 의상으로서 인사말씀 드리겠습니다.
22만 시민의 대표자인 의원동지 여러분!
이종주 구미시장님을 위시한 집행기관 관계자 여러분!
지방자치 원년의 의정활동도 오늘로써 모든것이 끝나게 됩니다.
구미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하여 여러분과 같이 생활하고 뛰고 달려온 지난 8개월을 소중한 보물과 같이 영원히 가슴속에 간직하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신미년의 한해는 매우 다사다난했던 한해라 할 수 있습니다.
헌정사상 중단되었던 지방자치제도가 민주화의 여망에 따라 30년만에 부활되어 3.26총선을 거쳐 4월15일 전국 일제히 개원에 발맞추어 구미시의회에서도 개원을 알리는 의사봉의 진동소리가 금오, 천생에 메아리쳐 낙동강을 구비돌아 시민의 소리가반영되는 지방의회가 구성되므로 진정한 민주주의가 시작되었음을 알려드렸으며 한국민의 국제적 지위와 위상을 높이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통일의 전기가 마련될수 있는 U.N가입이 U.N역사상 토론없이 전회원국의 만장일치로 남북한이 동시에 가입 되었는가 하면 공산주의의 맹주였던 소련의 몰락으로 민주주의가 공산주의보다 낫다는 산교훈을 우리들에게 심어 주는등 국내외적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많았던 해이기도 합니다.
달려가듯이 가버리는 신미년은 다가오는 임신년 새해의 빛이 되어 온누리를 비추어 줄것입니다.
가는해를 거울삼아 오는해를 보람있게 맞아하기 위하여 주마등같이 지나가버린 날들을 다시한번 회상하여 볼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구미시의회 의정사에 대하여 새로이 조명하여 본다면 8회의 임시회와 1회 정기회를 개회하여 오는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2회,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및 감사특별위원회를 각 1회씩 구성운영하였으며,
31건의 각종 조례안을 의결하였고 지역균형개발에 수반되는 도시계획안등에 의견제시와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받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시켰으며 의원으로서 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하여 의원윤리강령을 채택 실천하고 있으며,
1991년도 한해동안 시행정 전반에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여 43건을 건의 및 지적하였고, 1992년도 시정살림에 따른 예산을 심사 의결하면서 지역균형개발을 통한 복지사회구현 측면에 우선을 두었으며, 시정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 시정질문으로 바로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12개 사업소를 순방하여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여론을 건의하는등 총 56건의 각종 사안에 대하여 의결 및 의견을 제시 하였습니다.
원외 활동으로 20개동을 순방하여 주민들로부터 177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시켰으며, 법정 임시회기일수인 30일로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할수 없어 매주 금요일을 의원 간담회날로 정하여 태풍 글래디스호 피해지역 수재민돕기, 경노주간을 맞이하여 마을단위 경노잔치 참여및 협조, 중추적 불우이웃돕기, 금오공대 학교 이전관계, 새싹들의 잔치인 국민학교 운동회 참여등 헤아릴수 없는 의정활동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이렇게 성숙된 의정활동을 추진해오는 과정이 전국으로 파급되어, 경북 상주시 의회를 위시하여 15개 시군의회와 광주시 서구의회, 충북 제천시의회에서 의원 및 의사과 직원이 선진지 견학차 다녀갔으며, 지난 12월9일 내무부 관계관으로부터 전국 273개 기초 의회중 열번째안으로 모범적으로 운영된다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의원동지여러분!
이 모든것이 의원여러분들의 사심없는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양어깨에는 22만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보다 즐겁고, 보다 잘살게 하여야 된다는 무거운 중책이 짊어져 있습니다.
지역간 균형개발을 통하여 22만시민 모두에게 무한한 복지가 돌아 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감시자 역활과, 시정의 협조자 역활과, 주민의 대변인 역활을 공익우선의 원칙에 입각하여 대화와 협조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정기회를 포함하여 총9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과정중 우리들의 경험 미숙과 의욕이 앞선 나머지 회의운영에 잘못된 부분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첫술에 배부르랴"하는 속담이 있듯이 지난날의 잘못된 부분들을 경험삼아 다가오는 임신년 새해에는 더욱 보람있고 알찬 의정활동을 수행하여야 되겠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이자리에서 몇가지 새해의 의정지표를 구상하여 보았습니다.
첫째 윤리에 위배되지 않는 의정활동
둘째 문제를 해결하는 의회
세째 시민을 편안하게하는 자치법 창출
네째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의회
이상과 같이 네가지의 의정지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우리 22명 의원들께서는 각자가 지니고있는 모든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구미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될것입니다.
다가오는 임신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자치법 제64조 제2항과 구미시의회규칙 제64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의원2명이 회의록에 서명을 하게되어 있습니다.
이번회기의 회의록 서명할 의원은 허호의원님과 권영이의원님을 서명의원으로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두분의원이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분의원께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이번 회기는 오늘 이것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8분 산회)
○출석의원 22인
- 문창식
- 이수근
- 김시구
- 정보호
- 김성식
- 이용원
- 박태증
- 강병만
- 김광수
- 최성화
- 박영환
- 김영규
- 박정동
- 김장수
- 오병호
- 박수봉
- 김택호
- 이종순
- 허호
- 권영이
- 김태연
- 이대일
○서명의원
의장, 문창식
의원, 허호
의원, 권영이
사무과장, 김정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