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구미시의회(임시회)
구미시의회사무국
1995년 9월 18일(월) 오후2시
제10회구미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재환 지금부터 제1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녹음)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수근 광복 50주년 행사와 남부지방의 가뭄에 이어 중부지방의 수해복구로 바쁜 8월을 보내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먼저 광복 50주년을 맞이한 이 시점에서 지난날 청산하지 못했던 일제의 잔재를 일부나마 청산하지 못했던 일제의 잔재를 일부나마 청산할 수 있었다는 데에 대하여 우리 민족 모두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제잔재로 상징되는 구 조선총독부 건물의 청탑부분이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철거되었고 일제가 전국적으로 민족정기의 말살을 위해 박아 놓았던 말뚝이 뽑혀졌으며 일제가 바꿔놓은 지명도 되돌려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외형적인 잔재와 더불어 내부적인 잔재를 청산하는 일도 우리가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할 역사적인 과제요 주어진 책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관용 구미시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서 관계관, 방청석에 참석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달여만에 개회된 이번 임시회에 바쁜 일과속에서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선 지난 여러달 동안 가뭄극복과 금번 수해복구로 노고가 많으신 주민과 관계공무원 군장병 여러분께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 지역은 지난 2년 동안 극심한 가뭄에 시달려 왔습니다.
농사지을 농업용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마저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곳곳에 관정을 뚫고 지하수를 개발하였으나 그것은 노력한 만큼 많은 양의 용수확보가 어려웠고 마침내 지하수마저 고갈되어 가뭄극복을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하였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추석도 지나가고 95년도에 계획한 각종 사업들을 마무리 해야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2대 의회가 출범하여 그간 개원과 원구성등 외형을 모두 갖추었고 사실상 앞으로의 모든 의정 활동이야말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95년도 회기도 이번 제10회 임시회를 마치고 나면 임시회 두번과 금년도의 마지막 정기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은 회기동안 진정 이 지역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주민의 작은 소리라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보며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심기일전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시민에 의하여 선택되어진 만큼 이 지역발전과 더 살기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것이며 또한 연구하는 의회 단합된 의회가 되어 시민에게 더욱더 사랑받고 지지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금번 개회되는 제10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시정질문의 건을 다루게 됩니다.
시정질문은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문제점이나 시정해야 할 사항 등을 시정질문을 통하여 집행부서에 대책을 묻고 방향을 제시해줌으로써 의원으로서의 권한과 권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할것입니다.
우리는 시정질문을 함에 있어서 지역 이기주의에 의한 편협적인 시정질문은 지양하고 향후 구미시의 발전을 위한 거시적인 안목에서 어느 것이 이 지역에 이익을 주는가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며 보다 알찬 시정질문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에게 거듭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보도에 의하면 지난 민선시장 취임후의 평가를 대단히 긍정적으로 하는 반면에 그와는 달리 부정적인 견해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는 지방행정 기관의 자치능력과 주민의 자율의식을 전제로 하는 것인데 기초질서가 확립되기는커녕 더 문란해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지방자치가 굳건히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곳곳에 노점상이 늘어나 청소차나 소방차의 통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며 쓰레기장마다 종량제 봉투대신 일반봉투에 담은 쓰레기를 버리는 얌체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서 불법주정차가 늘어 교통 혼잡을 가중시킨다는것외에도 퇴폐행위등 많은 위법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민선단체장의 선심행정과 단속회수가 줄어드는데 따라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전국적인 현상에서 본 것이겠지만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니며 기초질서 확립에 있어서도 우리 의회가 먼저 솔선 참여해야 할 것이며 집행부서에서도 하루빨리 명확한 기준을 세워 질서를 바로 잡아 나가야 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한가위 추석이 지난 지금 주위의 불우한 이웃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것으로 제10회 임시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재환 이것으로 제1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2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