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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39회 개회식 본회의(1994.11.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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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구미시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구미시의회사무국


1994년11월25일(금) 오전10시


제39회 구미시의회(정기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박태동 지금부터 제39회 구미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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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 전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녹음 전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대일 개회사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박병련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시의회가 개원이래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제39회 정기회 개회일입니다.

밑으로부터 위로의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현을 갈망하며 30년만에 부활된 우리의 초대 의회가 어느덧 마지막 정기회인가 생각하니 세월의 빠름을 절감하면서 다시 역사적 인식을 가다듬게 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지난 1991년 3월 27일에 22만 시민에게 구미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등 많은 공약을 하고 그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하여 시민의 대표로 선택되고 시민의 주권을 수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간 우리는 시민을 위한 자치 행정의 정착과 시민의 의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연구와 열정에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 스스로의 지난 의정서를 반추해볼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38회의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많은 활동은 보다 성숙되고 더욱 발전되어가는 의회운영을 위한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합리적이고 원만한 의회주의의 정착을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자기성찰과 비판으로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 의정 활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날 지구촌은 세계화와 함께 지방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중앙 정부 못지 않게 지방정부의 역할이 증대되고 지방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방화와 세계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방정부의 경영 논리를 도입하고 모든 시민이 행정의 주체임을 자긍케하여 자율적인 참여로 진정한 자치행정의 구현으로 시정의 경쟁력을 강화해야할 것이며 선진국의 제반제도의 해외 연수 기회를 확대하여 많은 공무원, 의원들의 식견과 전문성을 쌓아나가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다가올 완전한 지방자치시대 착실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자치단체의 합리적이고 민주적 제도운영이 선결과제라 봅니다.

민주주의의 올바른 기본적인 성공원리는 의결기관과 집행기관과의 견제와 균형이 얼마나 조화롭게 이루어지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제도와 같은 기관대립형 지방 정부에서는 양 기관의 균형과 조화위에 운영의 묘를 기해야 할 것이며, 기관통합형 지방 정부에서는 행정통제의 운영의 묘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동지 여러분 !

지방의회의 성공적인 발전은 합리적인 의회주의의 정착에 있을 것입니다.

의회주의는 바로 인내있는 대화와 토론, 타협, 상호간의 신뢰 등과 관용에 있다고 사료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의회공동체에서 신뢰성을 회복하여 지방 정부에 대한 시민의 불신의 벽을 헐고 시민에게 믿음을 줄수 있는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는데 솔선 수범해야 할 것입니다.

인내있는 대화와 관용으로 시민이 지방정부에 자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역사적인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으로 36일 후에는 통합시의회가 출범하게 됩니다.

성숙된 의회상이 통합시의회에서 뿌리를 내려 화합된 양 지역 주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통합시의 출범을 앞두고 우리는 현실을보다 냉정하고 공정하게 바라보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인정할것은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할것은 겸허하게 반성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보다 책임있는 사업의 공감대가 형성될때 우리의 통합시정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도농 양 지역간의 균형적인 개발에 우리 모두의 지혜와 슬기와 용기가 집약 되리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이번 정기회는 우리가 처리해야 할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9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우리 시민의 살림과 직결되는 사안으로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 복지차원에서 불요불급한 사항은 없는가를 숙고심의하여 합리적이고 타당한 예산안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가 금년도에 계획하고 추진하였던 각종 사업과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은 우리가 행정의 비리만을 캐내려는 소극적인 감사 목적 보다는 감사를 통해서 정책자료나 정보수집을 하여 행정의 집행 방법과 대안을 제시하고 다음예산안 심의에 반영하는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행정상 불필요한 관행이나 요구를 과감히 척결하여 과거의 잘못 된 폐습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갑시다.

이번 정기회가 지난 세번의 어느 정기회보다 능률적이고 생산적인 회기가 되어 우리의 바른 비판과 행정 통제로 적정하고 타당한 결론을 찾아내는 보다 효율적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협력하여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오늘 정기회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태동 이것으로 제39회 구미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39회 구미시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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