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구미시의회(임시회)
구미시의회사무국
1995년 7월 11일(화) 오후5시
제7회구미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선 서
1. 개 회 사
1. 축 사
1. 폐 식
(17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재환 의원님들께서는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회 구미시의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연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연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청석에 계시는 분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 하시기 바랍니다.
선서내용중 마지막으로 1995년 7월 11일하고 선서가 끝나면 의원님 개인별로 각자의 성명을 말하고 손을 내리신 후 서명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수근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의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5년 7월 11일 구미시의회 의장 이수근
(전의원복창)
○의사계장 김재환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수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수근 존경하는 김관용 시장님과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의 서막을 올리는 감격스런 제2대 구미시의회 개원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는 30만 시민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당선된 시의원 모두가 시민의 뜻에 따라 대의기관으로써 민의를 대변하는 전당이며 또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요 전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받으면서 완전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고장은 예로부터 충절과 인재의 고장으로 찬란한 문화와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이러한 문화, 역사의 중심도시에서 제2대 구미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이 역사적인 순간에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앞에 전개된 본격적인 지방자치 발전의 창조적 과정에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우리시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우리를 이곳에 보내주신 시민앞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의회가 보다 발전되고 앞서가는 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와 가까운 미국의 경우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가 활발하다 하겠으나 지나온 우리 지방의회의 경우는 시민의 관심이 너무나 희박하였다고 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보다 발전적이고 생산적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잘못은 반성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우리 의정활동이 진일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그마한 시민의 소리라도 소홀히 듣지 않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때 보다 많은 시민의 호응과 참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완전한 지방자치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중앙집권체제에서 지방중심체제로 정착이 되고 모든 시정의 방향이 의회로부터 매듭 지어질 수 있도록 막중한 책무를 다하는데 혼신의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구미시에는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현안과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도·농통합에 따른 지역 균형개발 촉진과 구미산업 공단의 활성화 및 기업체의 경쟁력 제고, 교육·문화시설의 질적향상, 무주택서민을 위한 주택의 공급, 공해로부터 해방되어야 하는 환경문제 등 수많은 현안사항들이 우리의 지혜와 슬기로 풀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주는 교훈을 거울삼아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뭉쳐 이 지역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때 시민을 위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우리가 가족의 건강과 장래를 염려하듯이 모든 직역의 문제점들을 의사당 안에서 수용하여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풀어갈 때 즐거움을 함께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지역은 지리적으로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 영남팔경의 금오산, 동으로는 사면석벽의 천생산이 병풍처럼 둘려 있어 농공입지의 천혜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부선철도, 고속도로, 국도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라 할 수 있으며,
산업면에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내륙 최대의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한국 수출의 전초기지를 담당하고 있는 구미시는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첨단 도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천혜의 고장을 보다 훌륭하게 가꾸어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으로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제가 막중한 중책을 맡아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당부드리면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원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재환 다음은 김관용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김관용 존경하는 이수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제2대 구미시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30만 시민과 더불어 충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됨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구미시의 초대 민선시장으로 시정의 중책을 맡아 훌륭하신 고향의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더 할 수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주요한 시기에 시정을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7일 실시된 4대 지방선거로 우리나라는 30여년 만에 명실상부한 자치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영국에 의회정치를 3C 즉 이해, 양보 타협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의회가 지역발전을 이룩하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이 전당안에 수렴하여 의원님들과 저희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고 서로 걱정하는 가운데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새로운 민주시정의 동반자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의회의 의견이 시민의 뜻임을 받들어 30만 시민과 더불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건강한 시정을 이끌면서 지방자치시대의 참뜻인 주민자치, 생활자치, 책임자치의 올바른 자리매김을 위해 저의 신명을 다 바칠 각오이오니 각별하신 지도와 협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시의 초대의회가 개원된지도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개원초기에 나타났던 지방자치의 제도적인면이나 시민의식 등 온갖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참으로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주신 초대 의원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발전된 시정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뜨거운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구미는 조국 근대화의 역사적 사명과 역할은 다 했던 자랑과 긍지높은 고장이요,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한 첨단 산업도시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서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역사적인 한 뿌리였던 선산과 구미가 다시 통합함으로써 첨단 공업과 선진 농업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참으로 좋은 여건을 갖춘 도시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급속한 산업발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우리들에게 고통과 부담이 될 때도 있으며, 이 고장에 뿌리를 내려 살고자 하는 주인정신이 부족한 것도 또한 현실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어느 누구를 탓하기 앞서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서 어느 지역보다 주민 개개인의 건강한 시민정신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열어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새로운 구미, 일등 시민이 살고 있는 일등 구미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이룰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맹자의 말씀중에서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 인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시 즉 중앙정부의 정책적 배려는 지리 즉 지역의 위치만 못하고 지리 즉 장소의 위치라는 장소적 조건보다는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화합의 힘이 더욱 크다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지방자치 시대의 지역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배려 이전에 지역사회의 합의와 노력에 의하여 담보되며 또한 그 지역이 유능한 인재를 키울 역량에 달려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시정을 꾸려나감에 있어서 우리 공직자들도 이제 새로운 각오 새로운 자세로 건강한 상식을 가지고 시민의 오고 싶어 하는 시청, 기분좋은 시청이 될 수 있도록 내부혁신을 이루어 세계화, 미래화를 향해 한단계 도약하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자주재원 확보등 자치행정 능력제고로 사회간접 시설의 확충, 시민생활의 편익과 복지증진, 지역경제의 활성화, 생활 및 교육환경의 개선, 문화복지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시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특히 시정발전에 대한 시정발전기획단 등을 설치하여 행정의 경영화와 지역 장기개발분야에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창출해 냄으로써 21세기 우리 구미가 국제적으로 가장 특색 있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천천히 하나하나 충성과 열성으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일등 시정을 구현할 각오이오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베풀어 주시기를 부탁올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 이 시간에도 시민들은 우리 구미시의회와 집행부가 새로운 시대를 맞아 어떠한 모습으로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지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 지역사회가 굳건한 안정과 질서의 바탕위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로 힘을 모아 더욱 열심히 일해 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의 여망에 따라 겸허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의 구미 풍요롭고 자랑스러운 구미를 건설하는데 초대 시장으로서 온몸으로 뛸 각오이며 또한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하시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집행부로서의 역할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지난번 선거의 후유증이 남아 우리 지역민의 마음이 분산되어 있다면 하루속히 흐트러진 분위기를 하나로 모아야 하겠으며 구미시의 먼 장래를 위해서 이해와 관용, 그리고 겸허한 마음으로 손과 손을 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여 밝은 내일을 향해 새로운 모습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지방자치 시대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우리 시정이 날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있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끝으로 제2대 구미시의회 개원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구미시 의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구미시장 김관용입니다.
○의사계장 김재환 이상으로 제7회 구미시의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시25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