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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8회 개회식 본회의(1995.07.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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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구미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구미시의회사무국


1995년 7월 25일(화) 오후2시


제8회구미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재환 지금부터 제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녹음)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수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제8회 임시회에 참석한 김관용 구미 시장님과 집행부서 관계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복더위속에서 개회되는 금번 임시회에 바쁜 일과속에서도 이렇게 참석하여 주심에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6개월간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정말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먼저 중앙정부로 보면 일제의 36년간의 질곡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여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그동안의 경제성장과 국력을 바탕으로 통일의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여야 하고 아울러 국정의 현안과제인 세계화 추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기간이라고 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인 본 고장도 이 기간은 아주 중요한 시기로써 그동안 역사적으로 한뿌리였던 구미시와 선산군이 17년만에 통합되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행정 조직이 마련되었으며 지난 6.27선거로 완전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져 그야말로 주민의 의사가 반영되고 주민이 참여하는 시정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전국민과 함께 서울의 삼풍백화점 사건에 크나큰 충격을 받았으며, 지금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 600여명의 인명손실과 수많은 인원이 부상을 입었고 그외 재산 피해액도 막대한 것이었으며 지금도 사건 마무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건 현장은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든 처절한 광경이었으며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구조대의 끈질긴 구조 활동으로 많은 생존자를 구출했다는 것입니다.

외국언론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한국 건설업계의 총체적 부조리에 기인하는 것이라느니 설계 및 감리의 부실이라느니 또는 무책임한 건축 행정이 낳은 인재라느니 하면서 지난해 일어난 성수대교 붕괴사건 등과 더불어 한국의 건설 부조리에 대한 원천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현존하는 대형건물과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공사 및 감리를 철저히 하여 다시는 이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아울러 제도적 장치도 병행해서 개혁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2대 의회에 접어들어 뜻깊은 임시회를 맞아 각오와 포부는 어느때 보다 크다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지난 4년간 의원으로 재직하다가 다시한번 시민에 의해 선택된 재선의원님과 초선의원님이 원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모든일에 있어서 출발이 중요하듯이 이번 회기는 사실상 의정활동의 출발선이란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제8회 임시회에서는 앞으로 1년 6개월동안 의회를 이끌어 나갈 위원회가 구성 됩니다.

본의회는 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되며 각종 의안은 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 위원회가 원만히 구성되고 상임위원장 선거도 민주적 절차에 의하여 선임되어 더욱 성숙된 의회, 단합된 의회가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서 관계관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문민정부 출범후 개혁속에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행정관행과 질서가 개편되고 있으며 행정 측면에서는 더욱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제까지 임명제 시장하에서 추진한 시정과 민선시장의 행정형태는 크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의 획일적인 지시에 의해서 추진된 행정이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행정으로 변화할 것이고 대의회 관계도 과거와는 다른 방향으로 점진적 변화가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변화속에서 집행부서와의 관계는 서로 입장을 존중하고 동반자적 관계로 신뢰를 쌓으면서 견재와 균형이 적절히 조화될 수 있는 관계로 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계속될 때 더욱 성숙한 의회가 되고 이 지역 발전에 초석이 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끝으로 금번 임시회가 전 의원님과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다함께 건승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의사계장 김재환 이것으로 제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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