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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3회 개회식 본회의(1995.02.1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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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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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구미시의회사무국


1995년 2월 15일(수) 오후2시


제3회구미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14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재환 지금부터 제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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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 전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녹음 전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용원 개회사

통합 구미시 출범으로 2천년대를 향한 내륙 최대의 첨단공업도시 건설과 아울러 농촌이 공존하는 기반이 조성되어 이제는 시민 모두가 희망찬 내일의 발전을 위한 의욕으로 가득찬 가운데 개회되는 제3회 임시회에 참석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병련 구미시장님과 집행부서 관계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년은 새해 벽두부터 세계 지구촌 곳곳에서는 천재지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유럽지역에서는 금세기 최대의 홍수로 라인강 유역이 범람하여 독일을 위시한 인근 국가에서는 막대한 인명과 피해를 보았으며, 인근 일본 관서지방에서는 전후 최대의 지진으로 인하여 그 피해 모습은 너무나 처참하였습니다.

인명 피해만도 5,000명이 넘었고, 재산피해는 약80억달러 정도로 추산되며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재난에 대처하는 일본 국민들의 질서의식과 공동체 정신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타산지석의 교훈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 정신만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작년에는 사상 유래가 없는 혹심한 더위가 있었으며, 가뭄은 지금도 계속되어 영호남 지방은 식수마저 고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도 장기 일기예보 전망을 보면 5월까지 많은 비는 기대할 수 없다는 예보를 하고 있으며, 며칠전에는 농수산부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 보도를 보고 첨단과학 시대임에도 속수무책으로 별다른 방법도 없어 새삼 인간의 능력에 한계를 느끼는 것 같아 착찹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현재 다목적댐과 저수지의 수위는 최저수준이고 발전이 중단된 곳도 여러개소가 있습니다. 공업 용수 부족으로 인하여 조업이 단축된 공장도 여러곳이 있으며, 우리시도 머지 않아 제한 급수를 해야 할 처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WTO체제의 출범으로 가뜩이나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올해 농사에도 크나큰 피해가 우려되어 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의 시책중에서도 가장 최우선 과제는 가뭄극복으로 정하고 예산과 인원을 과감히 투입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가뭄에 대처하기 위하여 시민 절수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며, 하늘만 쳐다보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탈피하여 지하수를 개발하고 양수할 수 있는 곳은 다단계 양수를 하여 올 농사에 대비함은 물론 구미공단의 공장가동이 중지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자원을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중 수도도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 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제3회 임시회에서는 시정의 당면한 각종 현안과 문제점 등을 시정질문을 통하여 집행부서에 그 대책을 물을 것이며, 또한 선산출장소를 비롯하여 사업소, 읍·면사무소와 가뭄 지역 현지를 방문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고, 또한 분동에 따른 각종 조례안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회에서는 이 조례안 심사와 의결에 있어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의회의 권한과 권능을 최대한 살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지난 1회 임시회에서 제정된 149개 조례안이 의결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통합 작업의 기간이 짧아 충분한 검토와 심사없이 제정된 조례안이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행부에서는 통합시의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는 형편에 맞게 고쳐 개정안을 조속한 시일내에 제출해야 할 것이며, 의회에서는 집행부서에서 개정안이 상정될시 충분한 검토와 상임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여 보다 현실에 맞는 조례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세계화 추진과 더불어 지방화의 병행추진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인 기초 의회가 출범한지 어느듯 4년이 경과되어 이제 남은 임기가 5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무런 경험과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출발한 지방의회가 운영과정에서 물론 시행착오와 미숙함이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여러 의원님들께서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제 남은 임기동안 당면한 현안 문제점을 집행부서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해결해야 할 것이며, 남은 임기동안 의회가 단합되어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할때 시민에게 지지와 지역에서 다시 한번 시민에 의하여 선택되어 지는 영광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전 시민과 임시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이상으로 제3회 임시회 개회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재환 이것으로 제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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