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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9회 개회식 본회의(1995.08.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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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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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구미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구미시의회사무국


1995년 8월 8일(화) 오후3시


제9회구미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5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재환 지금부터 제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녹음)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녹음전주)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수근 재난과 태풍으로 얼룩진 7월은 가고 다시여는 반세기의 광복의 달 8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미시장님과 집행부서 관계관 여러분 방청석과 기자석에 함께 하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달의 계속 이어진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크실줄 생각되어 8월 중순경 개회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당면한 현안 의제가 있어 부득이 제9회 임시회를 혹서기에 가지게 된데 대하여 여러 의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6월말 삼풍사건의 복구가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 페이가 지나가 그 피해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인명피해는 물론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여수 앞바다는 유조선 씨프린스호의 좌초로 인하여 기름이 유출되어 인근 어장과 마을을 덮어 삶의 터전을 잃어 버렸으며, 해양 생태계 파괴 또한 심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양 경찰대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사고도 인재였으며 조금만 태풍에 대비한 경보체계가 완비 되었다면 막을 수 있었다는데에 대하여 전 국민은 다시한번 경악했으며, 이런 후진국형 사고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정말 답답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유조탱크에 있는 원유 8만여톤은 유출되지 않아 사상 최악의 세계적인 해양오염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는데에 안도하면서 방제장비와 방제인력을 하루빨리 완비하여 우리나라도 이런 사고에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국가적으로는 이런 재난과 사고의 와중에서도 이 고장에 있는 구미공단은 사상 최대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6월달의 수출액은 7억9천만 달러로 구미공단 조성이래 가장 큰 수출실적을 이룩하였습니다.

부문별로는 전자부문의 수출이 전수출을 주도하면서 공장 가동율도 사상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첨단공업단지 구미공단을 세계적인 공단으로 육성발전 시키기 위하여 수출산업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구미공단의 발전은 바로 이 지역의 발전이라는 인식하에 지속적인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상.하수도 시설 등 제반시설 투자를 계속 늘려서 WTO출범에 따른 달라진 여건속에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경쟁력 제고에도 온갖 힘을 기울여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9회 임시회에서는 경상북도 교육위원 선출에 따른 구미시 후보자 추천이 있게 됩니다.

국가적으로도 지금 교육개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에도 현실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우수학교 유치 등 투자할곳이 많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후보자중 훌륭한 분이 추천되어 이 지역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단체의 민선단체장체제가 출범한지 한달이 경과 하였습니다. 언론에서는 민선자치단체장 1개월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가 완전한 평가를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하지만 그래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여론의 반응이 나오는 것은 정말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먼저 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보다 질높은 봉사행정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여론수렴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주민들을 만나서 그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단체장 사무실을 1층으로 옮겨 항상 격이 없이 주민을 만날 수 있는 길을 트는 등 정말 지방행정의 환경은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집행부서의 변화에 부응해서 우리 의회도 변화하여 단합된 의회,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회가 된다면 진정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지받고 또 21세기로 향한 구미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집행부서의 잘하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고 잘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예리한 비판을 가함으로써 보다 견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어 보다 나은 내일을 영위하시기를 바라면서 이것으로 제9회 임시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재환 이것으로 제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부시장님과 실국장님들 께서는 퇴장하셔도 좋겠습니다.

이어서 제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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