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제161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3일부터 4일까지 구미과학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및 환경자원화시설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구미과학관을 찾은 의원들은 과학관 건립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 등을 청취하고 과학체험관, 4D 영상관, 플라네타리움 등 과학시설을 점검했으며 과학관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구미 꿈나무 아이들에게 과학의 재미에 빠질 수 있는 과학관이 되도록 운영해달라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5월 4일 오전일정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은 후, 오후 일정으로 산동면 백현리에 위치한 환경자원화 시설을 방문하여 지난 사업추진현황 청취하고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완벽한 가동을 위해 주요시설 준비사항을 점검한 의원들은 “향후 30년간 구미시의 생활쓰레기를 책임질 환경자원화시설이 생활폐기물을 장기적․안정적으로 처리 될 수 있도록 매립시설, 소각시설 등 시설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과 “가스냄새 발생 등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갈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편의시설로 만들어진 백현체육공원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위주의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환경자원화시설 등 현장방문 공식적인 일정을 마친 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대화 시간을 갖고 의회운영의 보다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을 모색했으며 아울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체육행사를 실시했다.